16일, 거제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예정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 경남 거제지역을 시작으로 ‘동절기 전국 순회 연탄나눔 희망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방자치단체, 지역단체 등과 협력해 저소득층 연탄사용가구 중 연탄배달 취약가구, 진폐환자 등 우선 순위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16일은 공단 임직원과 경남 거제시 지역주민 등이 힘을 모아 이 일대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1만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탄나눔 희망활동으로 저소득층 등 연탄 실수요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국민행복’ 실현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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