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키르기스 광산환경관리 협력사업 추진
광해관리공단, 키르기스 광산환경관리 협력사업 추진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1.19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참석, 비상사태부와 MOU
▲ 권혁인 공단 이사장(왼쪽)과 두이숀쿨 초토노프 주한 키르기TM스탄 대사가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와 광산폐기물 처리 및 환경복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키르기스스탄 비상사태부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의 경고, 수습 및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업무를 조정하고 수행하는 정부 부처로서 광산폐기물 관리․복구에 관한 업무도 수행한다.

양측은 MOU 체결을 통해 ▲광산폐기물 처리 및 광해복구 협력 ▲광해방지기술 공동연구 및 교육․훈련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 및 원조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한-키르기스스탄 정상회담기간중에 MOU 체결이 이뤄진 만큼 광산환경관리분야의 공동사업을 적극 추진해 양국 협력관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날 오전 대통령 주재 공식오찬에 참석, 키르기스스탄 정부대표단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을 위한 광해관리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