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지역아동센터, 주거․학습환경개선 나눔활동 실시
성주지역아동센터, 주거․학습환경개선 나눔활동 실시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1.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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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폐광지역 주민들 복지증진에 힘쓸 것
▲ 성주지역아동센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임직원들이 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지사장 김기명)는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폐광지역진흥지구인 보령시 성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충청지사는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 원만하고 쾌적한 학습․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공부방, 식당의 노후화된 가구를 전면 바꾸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청지사는 2012년부터 폐광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어린이날 행사에 50만원 상당의 쿠키를 전달했고, 10월 9일 ‘폐광산 투어’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센터의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우천 시 누수 되는 센터의 주방지붕싱글공사를 1차 사업으로 시급히 추진한 바 있다.

김기명 지사장은 “보령시 폐광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기초단체, 출자회사, 협력업체 등 관련 기관과 사회공헌, 청렴․윤리경영활동을 통해 광산피해지역복구 및 경제활성화, 폐광지역주민들의 복지가 증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폐광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되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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