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페루와 광업 환경개선 협력나서
광해관리공단, 페루와 광업 환경개선 협력나서
  • 조재강 기자
  • 승인 2013.11.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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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광업부와 기본합의서 체결
▲ 권혁인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과 에너지광업부 타바타 비방코 까스티조 사무차관이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은 지난 28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서 에너지광업부와 ‘광업환경 개선협력에 관한 기본합의서(IIF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본합의서(IIFA;  Inter-Institutional Framework Agreement)

광해관리공단은 이번 기본합의서를 바탕으로 기술교류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인력교류사업과 광해방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한국의 광해방지기술 및 관리경험을 전수한다.

이에 앞서, 권혁인 공단 이사장과 타바타 비방코 가스티조 페루 에너지광업부 사무차관은 페루의 무분별한 광산개발에 대한 문제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기본합의서를 통해 현지 광산의 광해방지사업 수주, 효율적 광해관리를 위한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페루 광해방지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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