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글로벌 기업 꿈 이룰 엔지니어 모십니다”
SK E&S, “글로벌 기업 꿈 이룰 엔지니어 모십니다”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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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본부 신설해 O&M 기술 역량 확보 ‘박차’

 

SK E&S(대표이사 유정준)가 ‘글로벌 종합에너지서비스 기업’의 꿈을 함께 이룰 발전분야 베테랑 엔지니어를 모집한다.

SK E&S는 발전용 터빈 전문가, 전기설비 전문가, 가스터빈복합화력 운영 전문가 등 발전분야 근무 경력이 풍부한 엔지니어를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0명 규모의 전문가를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자는 20년 이상의 해당업무 수행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관련업무 기술자문 및 용역 경험자, 관련설비 제조사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취업보호대상자와 보훈대상자, 장애인은 관계 법령에 의거 우대한다.

지원서는 25일까지 SK채용사이트( www.skcareers.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희망직무를 선택한 후 세부경력기술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복수분야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SK E&S는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를 연료로 도시가스, 전력, 집단에너지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합에너지서비스 기업이다.

국내에 7개 도시가스 자회사와 5개의 발전 및 집단에너지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 해외에도 5개의 자회사 및 손자회사를 가동 중이다.

SK E&S는 특히 발전분야에서 성장세가 돋보이는 기업이다. 2006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1074MW 용량의 광양천연가스발전소에 이어 지난해 3월에는 833MW 오성천연가스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1800MW 규모 장문천연가스발전소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김천산업단지, 익산산업단지와 배산장신지구에서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남, 위례, 강동지구 등에서도 열병합발전소를 준비 중이다.

SK E&S는 이번 채용을 통해 발전분야 베테랑 엔지니어를 확보, 운영중인 발전소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전력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SK E&S 채용 담당자는 “선발된 인원들은 SK E&S 발전사업의 기술분야를 진두지휘할 전문가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운영∙관리역량 고도화를 목표로 인재 확보와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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