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연수생·공무원 현장 견학 실시
예스코가 아프리카 가나의 학생들과 공무원들에게 선진화된 도시가스 시설과 관리 시스템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예스코(대표이사 노중석)는 지난 1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고 있는 ‘가나오일과 가스플랜트 O&M 개발과정’의 연수생, 가나 중앙부처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KOICA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가나 공무원들의 인력양성 및 능력향상을 위해 국내 우수 플랜트를 현장 방문한 것이다.
예스코는 지난 2011년 보다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기존 아나로그 상황실을 디지털 종합상황관제센터로 개편하고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도시가스 시설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날 가나 방문단은 예스코의 종합상황관제센터 SCADA 시스템, 군자 지구정압기 등 도시가스 시설물을 살펴보고 한국가스공사 계량 라인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나의 연수생은 “눈 높이에 맞춘 도시가스 시설물 자료와 한국가스공사 계량라인 견학까지 가능케 협조해준 세심한 준비와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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