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경영진, 행복에너지 전달 ‘앞장’
동서발전 경영진, 행복에너지 전달 ‘앞장’
  • 서민규 기자
  • 승인 2014.06.2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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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집’ 찾아 봉사활동 전개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경영진 17명은 24일 울산광역시 소재 노인 요양시설인 ‘소망의 집’을 찾아 휠체어 10대를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동서발전이 울산 혁신도시로 본사 이전 후 울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공헌 수요처를 발굴하던 중 ‘소망의 집’의 열악한 운영상황을 접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동서발전 경영진은 ‘소망의 집’ 내에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리창과 바닥 청소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기 위해 1처실 1복지시설 연계 봉사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본사 강당과 야외음악당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 경영진은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속적인 환경개선활동을 전개하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따뜻한 행복에너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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