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표로 보는 2014,세계 신재생 에너지 현황
도표로 보는 2014,세계 신재생 에너지 현황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6.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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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45개국, 신재생 에너지 지원 정책 추진
 
[한국에너지] REN은 2015년도 재생에너지 세계현황 보고서에서 164개국이 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설정하였으며 이 가운데 145개국이 지원정책을 수립 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라는 틀을 제대로 갖춘 나라치고 제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 나라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는 지구촌이 이미 재생에너지산업 시대에 진입해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미국 중국 영국 러시아 일본 독일 이태리 등 지구촌을 이끌어가는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이 활발하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의미는 크다.

2013년 소비한 총에너지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이 19.1%에서 2014년에는 전기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8%로 집계했다.
직접적으로 증감을 비교하기는 곤란하지만 지구촌 전체로 보았을 때 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전기가 20%를 넘어 섰다는 것은 재생에너지가 에너지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생산 규모는 657GW로서 EU가 255GW 중국이 153GW 미국이 105 GW로 중국이 제1의 재생에너지 국가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바이오에너지는 펠렛이 24백1천만 톤 에탄올 디젤등이 1277억 리터를 기록했다.

지열 전기는 미국이 3500MW로 제1의 생산국 위치를 확보하고 있지만 지난해 케냐가 358MW를 증설하여 10위국 이내에 들어섰다.

수력은 전 세계적으로 1055GW로 늘어났으며 중국이 22GW를 늘려 280GW로 1위 브라질 캐나다 러시아 인도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태양광은 지난해 40GW가 늘어났으며 태양과을 제일 많이 보유한 독일이 1.9 중국이 10.6 일본이 9.7 미국이 6.2GW를 증설했다. 태양열을 냉난방에 이용하는 설비도 전 세계적으로 4,4GW로 2010년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태양열 온수기 용량은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설비 규모는 2014년 406GW로 집계 되었다.

풍력은 51GW를 더해 370GW에 이르렀으며 중국이 23.2 독일이 5.3 미국이 4.9GW를 증설 했다.
풍력발전 탑 10개국은 중국 미국 독일 스페인 인도 영국 캐나다 불란서 이태리 브라질 순이다.
재미있는 것은 풍력기업 시장 점유율. 베스타스가 11.6%로 확고한 1위를 지켜왔고 지멘스 9.5% 로 2위를 지켰으나 중국의 골드윈드가 점유율 9.0%로 미국의 지이 독일의 에너콘을 누르고 3위에 올라섰다. 이외에도 중국 풍력 기업들이 약진하여 국가별로는 중국이 최대 풍력발전기 제조국가가 되었다.

REN 보고서의 가장 의미 있는 조사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2011년을 기준으로 하향국면에 접어들었다가 지난해 상승국면으로 돌아섰다는 사실이다. 2700억 달러가 투자되어 2011년 수준을 3년 만에 회복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특히 보고서에서는 수력발전 사업에 투자한 것을 합치면 30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하고 있다.
세계경제에 변수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재생에너지에 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하고 있다.

렌은 세계에서 50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의 네트웍을 가지고 재생에너지 이용을 촉진하는 단체다.
아직도 지구상에 약 11억 인구가 전기를 이용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재생에너지를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보고 추진하고 있다. 올해 10월 남아공에서 국제재생에너지 컨퍼런스도 개최한다.
 
 
 ▼ 도표로 보는 2014,세계 신재생 에너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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