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 위원 선출
[한국에너지신문] 조건우 원자력안전기술원 박사가 세계적인 방사선방호기구 내 본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조 위원의 선출은 한국인으로서는 두 번째다.
조 위원은 지난 5월 페루 리마에서 열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회의에서 임기 4년의 본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돼 7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조 박사는 기술원에서 방사선규제단장, 방사선안전본부장,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생활방사선안전실에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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